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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래의 회사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일까?

나는 미래에 회사에서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일반적으로 ‘머리가 나빠서’, ‘아는 것이 없어서’ 일을 잘하지 못한다는 얘기들을 하곤 한다. 회사 입사 과정에서 어느 정도 선발된 사람들이니 엄밀히 말해서 머리가 나빠서 일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성격 때문일까? 성격이 너무 좋아도 일을 못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성격이 날카롭고 신경질적인 사람도 일을 잘하는 사람은 잘한다. 인간관계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연관은 있을 수 있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

문제는 ‘실행기능’에 있다. 실행기능은 우리의 행동을 의식적으로 통제하는 뇌 기능의 총합이다. 우리의 뇌는 ‘의지’를 가지고 ‘의식적’으로 하는 행동을 통제하며, 일(Work)은 뇌가 하는 실행기능의 대상이 된다. 때로 특정 행동을 아주 능숙하게 할 수는 있지만 연습과 훈련에 의해 능숙도가 올라간 것이지 본래 의식적 행동이 아닌 건 아니다.

실행기능에는 다음의 능력들이 포함된다.

실행기능 능력을 나타낸 표

행동에 옮기기 전 한번 더 생각하는 능력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바로 시작하는 능력

과거의 지식이나 경험을 되살려 현재에 적용하는 능력

일의 체계를 만들고,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화하는 능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

주어진 시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일을 완수하는 능력

상황 변화에 대한 적응력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인내심

산만, 피로, 지루함을 버티면서 과제에 집중하는 능력

자신에 대해 한 걸음 물러서서 객관화하는 능력

이 조건은 모두 우리 두뇌의 전두엽이라는 부분의 발달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기능이다. 성인이 된 이후 지능-관계-성격 등에서 심각한 문제가 없는데도 일을 못한다는 말을 듣는 사람의 상당수는 전두엽의 발달, 특히 실행기능의 발달이 청소년기와 성인기 초기에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뇌의 실행기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목표를 위해 자기를 통제하기
  • 일을 체계화, 구조화하고 우선순위화하기
  • 자신과 상황을 객관화하기

위 내용이 어디서 본 것 같지 않은가? 맞다! 바로 「진로와 직업」 교과서에 나온 내용이다. 공부하고, 운동하고, 배우고, 적극적으로 시도하며 밤에는 낮의 상황과 나의 행동을 돌아보는 과정을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뇌의 기능과 구조를 일정 수준까지 올릴 수 있다. 우리는 끊임없이 개척하고 도전하고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진로 마인드를 함양해야 하는 이유가 아닐까? 훈련을 통해 여러분은 충분히 미래에 일을 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본 내용은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김진구’ 선생님이 작성한 글로 대전시교육청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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